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근자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역사문화연구소(구 동국사학회) 동국사학 동국사학 제6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7 - 226 (6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生前預修齋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한 의례가 함축된 형태로 산 자의 預修信仰과 죽은 자의 薦度信仰이 결합된 것이다. 양주 청련사는 생전예수재 의식을 승려들의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도 전승해 오고 있는 사찰이다. 본 논문은 무형문화로서 예수재 의식을 현재까지 계승해 오고 있는 청련사의 예수재 設行 전통을 예수재와 깊은 연관이 있는 冥府殿 존상을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양주 청련사에 현존하는 예수재와 관련된 유물로는 17세기에 조성된 석조지장보살상, 1765년 약사전에서 간행된 『지장경언해』, 1880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장시왕도 등이 있다. 청련사 명부전의 지장보살상이 조성된 17세기는 천도재 및 예수재와 관련된 지장삼존상·시왕상·명부 권속 등이 봉안된 명부전의 건립과 존상의 조성이 활발하던 시대였다. 즉 지옥의 중생 구제와 관련된 지장신앙과 염라대왕을 비롯한 十王이 관련된 명부신앙에 관한 미술이 유행했던 것이다. 양주 청련사에서 설행된 예수재와 관련해서 가장 주목할만한 자료는 예수재 소의경전 가운데 하나인 1765년에 간행된 『지장경언해』이다. 이 경전 간행에도 참여한 涵月堂 海源(1691~1770)은 예수재와 관련된 「預修齋䟽」를 남기고 있다. 또한 지장경 언해본 간행에 조선 후기 새로운 시주층이었던 居士들이 당대 고승들과 함께 동참하고 있고, 18세기 청련사의 예수재 설행에도 참여했을 것으로 여겨져 주목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