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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염종진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언학회 방언학 방언학 제3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73 - 29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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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지역어 담화표지 ‘머’의 ‘강조’ 기능은 화자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 전체 또는 ‘머’의 선․후행 성분을 강조하여 말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그리고 ‘머’가 ‘인자’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 ‘인자’의 영향으로 ‘머’의 후행 성분이 강조된다. 담화표지 ‘머’가 ‘비단정’ 기능으로 사용될 경우 발화 중에 실현되는 경우와 발화 말에 실현되는 경우로 나뉜다. 발화 중에 ‘머’가 ‘비단정’ 기능으로 사용될 경우, 화자가 발화 내용에 대하여 불확실하거나 분명하게 말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사용된다. 발화 말에 ‘머’가 ‘비단정’ 기능으로 사용될 경우,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끝까지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고 얼버무리는 태도로 발화를 끝맺을 때 사용된다. 담화표지 ‘머’의 ‘발언권 유지’ 기능은 화자가 청자에게 자신이 발화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신호를 줄 때, 혹은 화자가 후행 발화를 이어나가기 전 생각할 시간을 벌 때 사용된다. ‘머’가 ‘발언권 유지’ 기능으로 사용되는 경우, 한 발화 내에서 ‘머’가 2회 이상 실현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난다. 담화표지 ‘머’의 ‘평가 절하’ 기능은 화자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 또는 발화 내용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낼 경우 사용된다. 이 기능에서 중앙어의 경우 ‘뭐’가 주로 발화 말에 실현되나, 논산 지역어의 경우 ‘머’가 주로 발화 중에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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