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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한국실학학회 한국실학연구 한국실학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7 - 16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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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의 관인학자 金堉은 명청 교체기에 네 차례 중국을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국인 화가로부터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왔다. 현재 모두 세 점의 김육 초상화가 전해지고 있는데, 이 작품들은 중국 화가의 손으로 그려진 만큼 당시 조선의 초상화와는 형식과 기법에서 차이가 있었다. 또한 후대에 肅宗, 英祖, 正祖가 각각 畵像贊을 남겼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 논문에서는 김육 초상화의 제작과 전승 과정을 상세하게 살펴보면서 그림으로서 조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능도 함께 분석한다. 즉 무슨 이유로 김육이 다소 특이한 모습으로 자신의 초상을 제작하도록 했으며, 어째서 후대 임금들이 김육의 초상화를 높이 평가했는지 살펴본다. 김육이 중국에서 그려온 세 점 초상화는 신문물의 수용에 적극적이었으며 실용적인 지식을 중시했던 김육의 실학적 태도가 반영되어 제작되었으며, 그로인하여 기존 조선의 초상화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형식이 나타난다는 선구적인 측면이 두드러진다. 역대 임금들의 찬문에서는 민생을 향상시키고 국가재정을 안정시키려 노력한 김육의 업적과 함께 도덕과 공리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조화시켰던 노련한 재상으로 찬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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