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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자중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교육학회 한국일본교육학연구 한국일본교육학연구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5 - 9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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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제 식민지기 재조일본인의 장학단체의 설립과 운영 그리고 그 성격을 아사노 다사부로의 천야육영회를 사례로 하여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천야육영회는 아사노의 동정이라는 개인적 배경과 조선총독부의 지원이라는 사회적 배경 간의 결합에 의해 설립됐다. 그리고 양자의 연결고리는 “아래로부터의 침략”, “풀뿌리 침략”이라는 재조일본인의 존재양태와 ‘내선융화’라는 식민지 지배정책이었다. 즉 기본적으로 아사노는 조선총독부와 유착관계에 있었으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조선총독부는 천야육영회가 ‘내선융화’라는 문맥 하에서 운영되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아사노도 특별히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때 아사노는 조선인과 일본인을 구별 없이 선발한다는 방침을 표방함으로써 ‘내선융화’에 호응하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이를 보면 일제 식민지기에 천야육영회는 경제적 하위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했으나 이와 함께 ‘내선융화’에 부응하는 부정적인 역할도 했다고 할 수 있다. 즉 천야육영회는 ‘내선융화’의 미담으로서 식민지 지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이 하기도 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천야육영회의 성격은 이후 기타 재조일본인의 장학단체를 고찰하는 데에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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