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숙현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저널정보
한국영상학회 한국영상학회논문집 한국영상학회논문집 제18권 제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19 - 133 (1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텔레비전 드라마는 사회 현실에 관한 담론을 생성하고 문화 산물을 만들어낸다. 연구자들은 사회 담론에 근거한 대중문화 재현과 서사에 주목하고, 비평을 통해 공론장에 참여한다. 이 연구가 주목한 것은 청년 담론이며, 텔레비전 드라마는 이를 어떻게 재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2010년 이후 청년 세대의 자화상은 일종의 시대적 징후로 다뤄졌다. ‘생존’, ‘포기와 체념’, ‘신자유주의적 자기계발 주체’와 같은 수식어와 같이, 청년과 관련된 담론 속에서 청년은 타자화된 객체로 재현되었다. 그리고 세대 갈등의 양상은 심화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청년과 세대 갈등에 대한 사회적 해석으로 간주하고, 그 서사에 주목한다. 드라마가 제시하는 청년 캐릭터와 캐릭터 사이의 관계 그리고 서사 전개 배경인 이태원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드라마는 다양하고 이질적인 청년 캐릭터와 이들의 관계를 통해 소신, 패기, 신뢰, 믿음, 연대와 같은 물질적인 것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 하지만 서사는 실제 지명이기도 한 이태원의 변화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서사의 배경인 이태원은 청년들의 피상적인 자유에 대한 동경의 공간, 적대적인 대결의 서사 공간으로 소비되고, 서사는 리얼리티를 획득하지 못하고 영웅 판타지에 머무는 한계를 지닌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제시한 청년 삶의 주체성, 자존감, 가치관 회복의 문제는 되새겨볼 만한 이슈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