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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용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호학회 기호학 연구 기호학 연구 제60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05 - 1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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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기호학’은 에에로 타라스티가 2001년에 출간한 책의 제목이며 이 책은 2009년『실존기호학의 기초』라는 제하에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된다. 이 책에서 타라스티는제 1철학으로서 기호학을 재정립하려는 시도를 선보인다. 소쉬르와 퍼스 이후 기호학은 구조주의 패러다임과 후기구조주의 패러다임에서 이론적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제‘포스트post-’담론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이론적 모색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실존기호학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타라스티가 제안한 기호학의새로운 모델이다. 흥미롭게도 타라스티는 ‘네오neo-’기호학을 ‘반counter-’기호학으로소개한다. 여기서 ‘반(反)’은 기존의 삶의 공간, 다시 말해 ‘다자인Dasein’ 세계의 폐쇄성에 대한 저항을 가리킨다. 저항의 몸짓은 부정의 행위로 전개되며 기호학적 주체는다자인의 세계에서 벗어나 무(無)의 공간에 머물게 된다. 이 무의 공간에서 다시 다자인의 세계로 되돌아오는 움직임은 긍정의 행위를 통해 이루어진다. 타라스티는 이처럼 부정과 긍정 행위를 기호학적 주체가 실행하는 초월의 움직임으로 정의한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이처럼 실존기호학의 근간을 형성하는 ‘다자인’, ‘초월’, ‘저항’ 등의 개념에 대한 논의를 통해 타라스티가 제시한 기호학의 새로운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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