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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金在榮 (대전시립미술관)
저널정보
미술사연구회 미술사연구 미술사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49 - 276 (28page)
DOI
10.52799/JAH.2021.1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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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 극사실 회화에 대한 연구가 적잖이 축적되었지만, 가장 본질적이고 필수적인 요소인 한국 극사실 1세대 작가들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최초의 극사실 회화 단체 ‘사실과 현실’의 결성 배경부터 활동 양상, 주요 회원의 작품 특징을 중점적으로 고찰하여 ‘익명성’이라는 새로운 특징적 요소를 밝혀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자는 ‘사실과 현실’ 회원들이 당시 생산한 1차 자료를 수집하고 작가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면서, 그간 논의되지 않았던 한국 극사실 회화의 특징을 재고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그렇기에 ‘사실과 현실’의 회원 중 현재까지 극사실적 경향의 작품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작가 4인(김강용, 서정찬, 주태석, 지석철)의 주요 작품을 예로 들어 극사실 회화의 형식적, 내용적 특징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이들의 작품 외견에서 확인되는 극사실적 기법, 부분 확대 구도, 중성적인 색채 등과 같은 형식적인 특징을 비롯하여 일상 현실에서 소외되어왔던 사물과 장면에 대한 思惟의 배경을 ‘익명성’이라는 하나의 큰 틀 안에서 이해해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한국 극사실 회화가 추구한 본질적인 요소이자 독자적 특징을 양식 자체에 두기보다 익명적인 작가들의 의식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러한 접근은 극사실 회화를 표현양식의 문제로만 접근해온 기존의 연구를 넘어선 것으로, 한국 극사실 회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사실과 현실’의 활동과 특징
Ⅲ. ‘사실과 현실’의 주요 동인을 통해 본 극사실 회화와 익명성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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