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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鄭恩雨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미술사연구회 미술사연구 미술사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5 - 61 (27page)
DOI
10.52799/JAH.2021.12.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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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영산전은 천불전으로도 불렸으며 17세기 후반 벽암각성의 제자인 月波印英에 의해 중수되었다. 영산전에는 70~80cm 크기의 목조과거칠불좌상과 불석과 석고로 제작된 천불이 봉안되어 있다. 칠불좌상은 내부에서 발원문이 발견되어 1681년 조각승 단응을 비롯한 20여 명이 함께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이는 단응이 만든 가장 이른 기년명 불상이다. 목조대좌 역시 불상과 함께 단응이 제작하였음이 대좌 내부에 쓰여진 묵서를 통해 확인된다. 석가불의 대좌에는 6면에 걸쳐 네 가지의 청정한 지혜의 상징인 四智를 새기고 ‘平等性智’의 양 측면에는 ‘頓漸二門’, ‘惺寂對治’을 음각하여 선사상과 그 수행법을 강조하였다. 이는 조선 후기 목조대좌 가운데 유일한 사례이다.
천불은 총 994존으로 불석 544존, 석고 459존, 나무로 제작된 불상이 1존이다. 불상의 재질이 다른 점을 고려해 보면 천불은 한번에 조성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즉, 불석의 제작시기는 17세기 또는 중수시기인 1843년으로 추정되며, 석고 천불상은 1970년대 권정환에 의해 제작되었다.
마곡사 영산전 불상은 1681년 조각승 단응에 의해 만들어진 점과 과거칠불과 천불의 조합 그리고 과거칠불이 천불의 증명불로 구성된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마곡사 영산전과 불교조각 현황
Ⅲ. 복장발원문과 조각승 단응
Ⅳ. 천불 제작과 신앙의 변화
Ⅴ. 맺음말: 영산전 불교조각의 특징과 가치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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