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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남영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동악미술사학회 동악미술사학 동악미술사학 제33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17 - 14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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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남북조시대의 관련 문헌과 섬서지역 출토의 초기 작품의 검토를 통하여, 본래 도교에서는 형상을 제작하지 않았으나 5세기 중엽 경에 노자를 신격화해서 노군상 및 천존상으로제작하기 시작한 경위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불상과 유사한 초기 도교상은 점차 簪冠, 麈尾, 凭几 등의 지물이 갖추어지면서 북주시대에는 전형적인 도교상이 출현하게 되었다. 특히 도교상의 지물 중에는 지역이나 시대에 따른 취사선택을 통해 도교상의 성립 과정과 전파경로를 추정해 볼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빙궤와 주미는 도교상에 등장하기 이전에 유마상에서도 이미 확인되는 특징이다. 이것은 도교상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불상을 모방했는가 하는 문제에있어서 중국식 착의를 한 여래상과 더불어 5세기 말의 유마상이 와병하는 모습이 아니라 麈尾와凭几를 갖춘 위엄 있는 이상적인 남성상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결국 남북조시대 도교의 신이 최초로 조형화될 때 갖추어야 할 궁극적인 요소는 서방에서 전래된 불상과는 차별성을 둔 ‘중국의 신’으로서의 자격과 요건에 부합하는 본질적인 중국의 이미지를 구현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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