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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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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인선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6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1 - 8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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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많은 학자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R) 미디어들을 연구할 때 ‘몰입성’, ‘상호작용성’을 가상현실 미디어의 특성으로 수용하는 현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자 작성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경향을 비판적으로 검토해보고자 가상현실 이전의 미디어들의 역사를 성찰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9~20세기에 유행했던 시각매체들을 통해 이들 시각문화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19세기 무빙 파노라마(Moving Panorama)와 스테레오스코프(Stereoscopes)를 통해 이들이 몰입적이고 상호작용적인 시각문화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몰입성과 상호작용성은 오늘날의 가상현실 미디어만이 가지는 특성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시각문화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몰입과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미디어 문화의 토포이(Topoi)라는 것을 확인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오늘날 가상현실 영화의 특성을 연구할 때 본질적 특성으로서 몰입성과 상호작용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특성을 제한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현대의 다양한 요소들을 적용해서 그 특성을 연구하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가상현실 영화를 비판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선형적이고 계보적인 미디어 발전 담론을 재고하고, 각 문화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몰입성과 상호작용성을 현대적 개념으로 환원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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