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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새미오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1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50 - 377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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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이원진_탐라지》의 형성과정과 여러 판본 등을 정리하면서 이 책의 의미와가치를 규명한 글이다. 《이원진_탐라지》 이전의 지리지로는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이원진_탐라지》는 형식과 내용면에서 이전의 관찬지리지의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있었음을 밝혔다. 형식면에서 《이원진_탐라지》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의 밀접한 관련성을 확인할수 있었다. 내용면에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보다 훨씬 풍부하고 세밀한 내용을 담았다. 이는 실제적인 조사과정과 실증적인 그의 저술태도에서 비롯한 것이었다. 특히 제주지식인이었던 고홍진의 교감을 거쳐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를 얻었고, 이를 통해 당시의 기준문헌으로 자리할 수 있었다. 《이원진_탐라지》는 목판으로 만들어졌다. 초판본은 화재에 소실된 것으로 보이며, 박장복 목사 때에 重刊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瀛州抱橘歌」가 있는 《이원진_탐라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목판본 《이원진_탐라지》를 통해 본토에는 제주에 대한 많은 정보가 전달되었다. 제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이원진_탐라지》를 적은 필사본과 《탐라지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이면에는 《이원진_탐라지》가 제주의 기준문헌으로 자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원진_탐라지》는 기존의 것을 수용하고, 동시에 실증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당시의 기준문헌이 되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를 목판에 새겨 인쇄하여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후대에 나오는 제주에 관한 모든 정보의 기초가 된다는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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