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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치부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시가문학회 한국시가문화연구 한국시가문화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53 - 17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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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충암 김정이 제주에 유배 왔을 때 제주판관의 처남 방순현이 제주 동쪽에 있는 섬 우도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을 바탕으로 우도를 노래한 칠언배율의 <우도가>에 대한 이본 연구이다. 이를 통해 그 정본과 이본들의 계통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김정의 <우도가>를 수록한 문헌들로는 크게 김정의 작품들을 수집하여 간행한 충암집류, 제주 지지에 수록된 탐라지류, 제주에 안무어사로 왔던 경험을 기록한 남사록류, 당시 시인 묵객 등의 언행 등에 관한 사실을 듣고 본 대로 기록한 패관잡기류, 일제강점기를 살면서 한 개인의 평생에 걸쳐 정리한 문학과 역사를 기술한 심재집류 등으로 나누어진다. 충암집류에는 임자본・병자본・임술본・정해본 등의 이본이 있는데, 오자가 없는 대신 33구 231자의 불완전한 구성으로 제24구 이후에서는 평측과 운자가 통일되지 않아 오언배율의 형식을 벗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24구는 제23구와도 대구가 되지 않았다. 탐라지류에는 이원진의 『탐라지』, 윤시동의 『증보탐라지』, 이원조의 『탐라지초본』 등이 있는데, 충암집류와는 달리 제24구가 결구됨으로써 전체적으로 평측과 운자가 압운되고, 문맥상으로도 오히려 탄탄한 구성을 이루었다. 남사록류는 규장각본과 청음유집본이 있는데, 탐라지 계통이었고, 패관잡기류는 전사본과 활자본이 있는데, 충암집 계통이었다. 심재집류는 남사록류처럼 탐라지 계통이었다. 이본들 사이에서는 오자・동자・속자・약자・통자・결자 등을 중심으로 적잖은 변이 양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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