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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창은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55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89 - 429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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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20년에 발간된 ??중학교 역사②?? 교과서 제Ⅰ장 ?선사문화와 고대국가의 형성?에 나오는 지도?그림자료를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문제점과 개선사항이 있었다. 학계의 연구성과가 미흡하게 반영된 경우이다. ?선사문화와 고조선?에서는한반도의 구석기 유적 분포도에서 순천 월평 유적 같은 전라도 지역의 최근 발굴성과를 반영하지 못했다. ?삼국의 성립과 발전?에서는 백제가 4세기 근초고왕 대에 마한을 병합했다는 주장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백제의 영산강 유역 진출은 5세기 후반~6세기 중반으로 보는 것이 현재 통설이므로 교과서 내용도 이를 반영할 때가 되었다. 5세기 고구려의 영역지도에서도 북방과 남방 진출의 범위에 있어 일부 교과서가 학계의 연구를 흡수하지 못해 수정이 필요하다. ?삼국의 문화와 대외교류?에서는 삼국 및 가야와 서역 간 문화교류를지나치게 단선적인 직접 교류로 한정하였다. 학계의 연구는 직접적인 인적 교류보다는 중국과 북방세력을 매개로 한 전래로 파악하는 것이 다수 설이다. 오류 및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경우도 많았다. ?선사문화와 고조선?에서는 고인돌의 분류와 분포지도에서 개석식(덮개식) 고인돌을 다루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현존 고인돌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개석식 고인돌이 교과서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것은 고인돌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데 개선할 사안이다. 고조선의 문화범위 지도에서는 고조선의 시기 변화를 반영하지 않아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삼국의 성립과 발전?에서는 6세기 진흥왕대 북방 진출 범위를 표시한 지도에서, 568년 신라가 상실한 것으로 추정되는 안변 이북의 영역을 표시하지 않은 교과서가 있었다. 4~5세기 고구려의 국제관계를 도식화한 그림에서는백제와 남조의 관계가 단절된 것으로, 고구려와 북위는 친선관계로 단순하게 제시하였다. 이 시기 다변화된 국제관계가 생동감 있게 드러나도록 개선할 필요가있다. ?삼국의 문화와 대외교류?에서는 삼국 및 가야와 일본 간 관계가 우리 측문화의 일본 전파만이 강조됨으로써 초래되는 오해가 컸다. 고대 한?일 관계는문화 전파라는 시혜적 측면이 아닌 호혜적 교류의 측면에서 객관적으로 그려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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