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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렬 (고창문화연구회)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 호남학 제70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59 - 285 (27page)
DOI
10.37996/HS.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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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창 부곡리고인돌의 배치 특성을 고인돌 사회의 삶과 사상적 기반인 북두칠성과 별자리 관계로 해석하였다. 고창 부곡리고인돌은 시루봉을중심으로 고인돌과 고인돌군들이 북두칠성의 모습으로 배치되었고, 시루봉 정상과 북두칠성의 고인돌을 북극성과 일치시켰다. 이는 별들의 규칙성을 발견하여 하나의 별자리로 묶어 지상에 북두칠성과 같은 별자리로 천문화한 선사인들의 삶이자 성수신앙의 흔적이었다. 부곡리고인돌을 별자리로 확인된 고인돌의 바위구멍과 천상열차분야지도및 태양수일성도 등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인돌시대 고창사람들의 천문관측은 삶의 공간을 중심으로 거대한 하늘의 세계를 땅에 표현하였다. 부곡리고인돌의 배치는 고도의 천체 기록물이자 천체에 대한 집단적인 이해와 해석의 산물로 북두칠성과 별자리의 모습이었다. 이는 보편적인 천문지식을 인간의 삶과 이어준 최고의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융복합한 흔적이었다. 또한 기존의 “고인돌은 무덤이다”라는 고인돌 연구의 한계를 넘어 고인돌을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한편, 고창 부곡리고인돌은 선사인들의 별자리 기록으로 단순히 덮개돌에 새긴 것뿐만 아니라고인돌의 군집과 군집들을 하나의 별자리로 표현한 다층구조를 보여준 고대의신비스런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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