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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윤정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79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59 - 18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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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목심윤등에서 그다지 주목하지 않았던 목심의 구조와 형태를 검토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목심을 덮고 있는 철판 혹은 금동판(투조금동판), 그리고 그것을 고정하는 못의 역할을 파악하였다. 이를 경주지역 출토 목심윤등에 적용하여 목심 자체의 변화와 관계 깊은 답수부 폭과 함께 답수부 못의 유무로 형식을 분류하였다. 각 형식의 등장을 기준으로 하여 3시기로 구분하고 목심윤등의 변천에 따른 당시 등자 제작집단의 지향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제1기에는 나무를 구부려 만든 독특한 구조의 등자가 그 형태를 고정, 유지할 수 있는 철판의 조합이 확인되고 등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병상단부에 대한 기능적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목심 전체를 철판으로 덮은 것도 확인되고 있어 목심철판피윤등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취약함은 물론이고 부분적으로 보이는 목심에 대한 불안감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제2기가 되면 답수부에 못이 있는 형식이 등장하며 목심철판피윤등은 청동제 윤등과의 형태적 공유가 확인되어 당시 제작집단이 금속제 등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금동판, 투조금동판 등 다양한 금속판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심 전체를 덮어 씌워 금동제 윤등의 효과를 지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제3기에는 답수부 폭 만큼 넓어진 새로운 목심을 사용한 목심철판피윤등이 등장하는 가운데 답수부가 2조로 나누어진 철제윤등을 모방한 유례도 확인되어 금속제 윤등과의 형태적 공유는 지속되고 있다. 이에 반해 목심금동판(투조금동판)피윤등은 전단계의 목심형태를 그대로 사용하고 금동판으로 목심 전체를 덮어씌운 형태가 확인되어 2종류의 목심이 금속판의 재질에 따라 각각 다르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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