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재석 (고려대학교 미디어학과)
저널정보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지역과 세계 지역과 세계 제45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 - 45 (3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비판적 지식인 강준만은 주어진 역사적·사회적 배경 위에서 특정한 실천을 통해 장을 재편한 사회적 행위자다. 이는 미디어와 저널리즘 역사에서 경시돼 왔다. 이 연구는 피에르 부르디외의 ‘장’(field) 개념을 활용해 강준만의 성취와 그 성취의 바탕이 된 당대 미디어 장의 상황을 규명한다. 또 미셸 푸코의 눈을 빌려 부르디외 사회학에서 간과된 담론의 권력효과를 읽어낸다. 장과 담론이 순환하는 연구대상을 세밀히 해석하기 위해 ‘상징투쟁’ 개념도 활용한다. 본문에서는 1990년대 강준만의 실천경로를 주류신문에 맞선 지식인의 ‘상징투쟁’으로 분석하며 논지를 전개한다. 신문 장, 지식 장, 출판 장을 아우르는 문화생산의 장은 실천을 가능케 하는 사회(학)적 공간이다. 또 지배분파의 상징권력에 이의를 제기한 지식인들의 미디어전략과 담론실천을 검토한다. 결론을 대신해 강준만의 상징투쟁이 장에 남긴 유산을 성찰적으로 검토한다. 연구자는 상징투쟁자 강준만이 ‘게릴라 지식인’의 이름으로 현실화 한 객관화 된 하나의 현상이라고 본다. 강준만은 지적 실천과 사회적 저항 사이를 순환하며 미디어 권력 균열에 성공한 지식인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8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