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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연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저널정보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남도문화연구 남도문화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69 - 19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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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근대 전라도 지역 본산들을 중심으로 교육·포교 활동 및 각종 현황을 살펴보고, 불교계의 총본산건설운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본 연구이다. 식민지기 불교는 사찰령의 통제 아래 전국 사찰이 31개 본산으로 재편되었다. 이 중 전라도는 전북에 2개 사찰, 전남에 5개 사찰이 본산으로 지정되었다. 1920년대 재단법인 조선불교중앙 교무원이 설립되고 시행된 불교계 중앙 사업은 각 본산의 분담금으로 유지되었는데, 전 라도 7개 본산의 분담 비율은 전체의 16.3% 수준이었다. 이것은 절반 이상의 분담금을 냈던 경상도 8개 본산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두 번째로 많은 경제적 지원을 했다는 점에 서 교단 내 전라도 본산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전라도 불교의 교단 내 출자금, 사찰· 승려·포교당 등의 수치는 대체로 전체 불교의 20% 안팎의 비율을 보였던 것으로 집계 된다. 1930년대 후반에는 전남5본산연합회가 결성되면서 도내 교육·포교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연합회는 경남 3본산 및 경북 5본산과의 협력을 통해, 교단 내 통제기 관으로서 총본산의 건설을 구체화 시켰다. 그리고 이들 연합회의 노력은 결국 1941년 조선불교조계종이 출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전라도 불교는 1910년대 초반 조선불교 의 자주성을 표방하고 일어났던 임제종운동과 1930년대 종단 건설을 위한 초석을 놓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근대불교사적 의미를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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