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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수정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51 - 7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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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독일어 인과관계 접속사 weil, denn, da의 사용 양상을 비교하면서 이 접속사들 의미적, 화용적, 통사적 차이점과 공통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나아가 이러한 인과관계 접속사의 의미와 텍스트적 기능 및 현대 독일어에서 사용 양상의 변화 동인을 밝히고자 한다. 인과관계 접속사는 원인, 근거나 동기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하나의 명제와 이 명제에 대한 효과나 결과에 해당되는 또 다른 하나의 명제를 서로 연결해준다. weil은 사실관계의 차원에서 하나의 사태는 결과로, 또 다른 하나의 사태는 그에 해당되는 원인을 연결하는 데에 사용된다. 또한 weil은 화자의 추론과 이를 지지하는 근거를 연결시킬 수도 있으며 나아가 화자의 지시 명령 차원에서 이러한 지시를 정당화하는 동기를 표현할 수도 있다. 이에 반하여 da와 denn은 이유 혹은 근거를 제시하는 데에는 사용될 수 있지만 어떠한 결과를 초래한 객관적인 사실을 나타내는 원인을 표현하지는 않는다. 현대 독일어에서 weil은 대등접속사로서의 쓰임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weil은 denn이나 da에 비하여 인과관계의 의미가 상당히 선명한 편이며, 이러한 인과관계 의미의 선명성이 언어경제성이라는 관점에서 denn이나 da와 비교하여 인과관계 접속사로서 weil의 쓰임이 확대되는 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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