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세진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9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 - 20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한국인 학습자들의 독일어 E음 발음능력과 인식능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독일어 교육현장에서 특히 초급단계의 독일어 학습자들의 경우, 이미 인지하고 있는 E음이 포함된 단어를 원어민이 발음했을 때,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두 언어의 모음체계에 존재하는 E음의 음성적 자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컨대 독일어 /e:/가 한국어 /e:/보다 훨씬 더 긴장되고 폐쇄적이며, [?]보다 오히려 [i:]에 가깝게 발음되는 반면, 현대 한국어 E음은 [e:]와 [?]가 구별 없이 혼용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박세진 2013; 2015). 이처럼 기존의 음성언어에 대한 연구는 주로 듣기영역의 교수법을 제외한 발음영역의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잘 듣기 위해서는 그 언어에 많이 노출되는 수밖에 없다는 식의 막연한 교수법 이외에는 이렇다 할 구체적인 방법이 없어서 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앞서 언급한 인식오류의 원인으로 독일어 /e:/와 /i:/의 F1, F2값이 한국어와 달리 유사하다는 점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정확한 발음능력이 인식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잘 듣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교수방법들이 효율적일지에 대한 추후 연구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본다. 따라서 궁극적으로는 한국인 독일어 학습자들의 발음교육이 듣기능력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나아가 의사소통능력을 위해서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