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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영 (경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문화역사지리 문화역사지리 제33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06 - 133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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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국은 식민지 조선에 근대적 풍경관과 국립공원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금강산을 ‘국가풍경’으로 전유했다. 본 논문은 일본제국이 내지(內地)와 외지(外地)의 경관을 선택적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금강산의 ‘국가풍경’ 생산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고찰한다. 구체적으로 일본의 ‘국가풍경’ 담론이 국립공원 풍경 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금강산을 국립공원 풍경으로 선정하는 논의에 초점을 맞췄다. 일본의 국가풍경에 대한 담론에서 다무라 쓰요시(1890-1979)와 같은 전문가들은 금강산이 식민지 조선의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될만한 충분한 풍경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선총독부 산림부는 1930년과 1931년에 금강산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일련의 예비적 행정 절차를 취했다. 이 과정에서 조선총독부는 중앙집중화(centralization)와 영역화(territorialization)를 통해 일본제국의 ‘국가풍경’으로서 틀짓기(framing)하였다. 이러한 국가/제국-자연의 구성 과정은 일본제국의 영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사할린-대만-조선-만주’의 풍경 속에 금강산을 위치시키는, 즉 일본제국-금강산의 생산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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