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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완용 (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술치료학회 미술치료연구 미술치료연구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25 - 24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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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빈센트 반 고흐와 에드바르드 뭉크의 자화상을 통하여 내면 표현의 의미와 조형 언어를 비교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들이 내면의 표현에 치중했던 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경험되어 왔던 불안과 좌절 등의 내면을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내면에 대한 응시로 그리게 된 자화상을 고흐는 자기 자신을 시각화함으로써 타인에게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했다면 뭉크는 상실의 슬픔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통찰하고자 했다. 그 내면표현의 의미와 원리를 작품의 내용과 양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면, 내용인 자화상을 통한 내면표현의 의미에서는 고흐가 영원한 내면적 생명력의 표현으로, 뭉크는 겪었던 불안과 공포의 표현이라는 차이가 보인다. 또한, 작품의 양식인 색채와 톤, 마티에르, 빛, 공간과 시선 처리, 인물의 크기 등의 조형 언어 분석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고흐는 고명도의 노란빛을 파랑과의 대비로 자신을 드러내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으며, 밝은 톤, 강력한 마티에르, 순광, 큰 인물상, 명확한 시선 처리로 자신을 주장하고 있다면 뭉크는 붉은색을 검정과 대비시키면서 죽음과 불안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으며, 어두운 톤, 격한 터치의 평면적 마티에르, 역광, 흐릿한 시선 처리와 작은 크기의 인물로 내적갈등의 표현과 자신의 문제를 시각적으로 통찰하여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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