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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완용 (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예술심리치료연구 예술심리치료연구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59 - 387 (29page)
DOI
10.32451/KJOAPS.2021.1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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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바라기 그림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관계와 심리적 갈등을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흐와 고갱의 첫 만남은 고흐의 파리 시기에 그려진 해바라기 그림으로 시작됐고 그들의 공동작업실은 고흐의 아를시기에 그려진 해바라기 그림으로 장식되었다. 귀 절단사건과 갈등은 고갱의 ‘해바라기를 그리는 고흐’로 촉발되었으며 결렬되었던 관계의 회복은 고갱이 고흐에게 해바라기 그림을 주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러한 관계와 갈등으로 만들어진 해바라기 그림을 제작태도, 상징표현의 의미, 제작기법으로 비교해 보았다. 고흐의 제작태도는 대상의 관찰을 통하여 내면을 표현했다면, 고갱은 기억과 상상에 의한 환상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상징표현에서는 고흐가 해바라기를 태양과 그리스도, 사랑의 의미로 상징화시켰다면, 고갱은 대극적인 대비를 통합시키고자 하는 시도로 고흐와 자신, 문명과 원시, 성스러움과 속된 것의 대립으로 상징화시키고 있다. 제작기법에서는 고흐가 파란색과 노란색의 대비를 속필로 인한 격렬한 임파스토 기법으로 표현하고 있다면 고갱은 원시를 대변하는 원색을 최대한 얇게 평면화시키고 선을 사용하는 계획적이고 종합주의적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다름이 공동생활의 심리적 갈등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들의 특성이고 창작의 원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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