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남이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학회 美學(미학) 美學(미학) 제86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 - 40 (4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영화이론에 신경학적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토르벤 그로달의 PECMA 플로우 이론을 소개하고 그가 분석하고 있는 예술영화에 대한 주관의 경험을 어떠한 신경학적 근거로 주장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그럼으로써 신경학적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한 그의 이론이 영화이론과 나아가 철학적 미학 일반에 미치는 영향과 질문들을 고찰한다. 최근의 신경과학적 결과물을 토대로 새로운 미학을 주장하는 신경미학의 부상은 기존의 철학적 미학과 어떻게 만나고 상호작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시금 성찰하게 한다. 이 글은 신경미학이 생물학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진화론, 인지과학, 심리학 등의 학제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철학적 미학과 양립가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 토르벤 그로달의 신경학적 영화이론 또한 사회학, 문화학, 미학, 철학 등의 영역에 있던 영화를 과학적으로 조명하여 기존의 영화이론을 수정하거나 재구성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은 과학적 접근법에서 예상할 수 있듯 환원주의적 성격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은 그의 방법론을 우려의 시선으로 보기보다 그의 이론이 가진 유용성을 확인하고 기존의 영화이론과 나아가 철학적 미학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그의 영화이론의 중심에 있는 PECMA 이론이 어떤 신경학적 근거로 구성되었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이 이론이 설명하는 이른바 ‘예술영화’의 특징들을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그의 설명이 기존의 영화이론이 행해 온 예술영화에 대한 설명과 양립가능한 지, 혹은 수정해야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가능할지 타진해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