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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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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은 (연세대학교) 김도연 (이화여자대학교) 이민행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8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 - 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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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코퍼스 언어학적 방법론을 이용하여 독일어 어휘 Gesicht의 다의성을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Gesicht는 원형의미 ‘얼굴’에서 시작하여 ‘표정’, ‘사람’, ‘측면 및 모습’, ‘시야’, ‘대상의 전면부’, ‘체면’의 여섯 갈래로 의미확장이 일어난다. 이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들의 관심은 모두 일곱 가지 의의를 갖는 Gesicht의 구체적인 의미가 문맥 속에서 어떻게 실현되는 지를 살펴보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Gesicht를키워드로 하는 5,000개 용례 각각의 Gesicht에 의의정보를 부착함으로써 다의코퍼스 GESICHT-POLYS를 구축하고 이 코퍼스로부터 연어관계를 추출하여 여러 가지 통계적 분석을 시도한다. 먼저, 다의코퍼스를 토대로 일곱 가지 의의의 통계적 분포를 분석한 결과 원형의미로 해석되는 Gesicht의 비중이 가장 크고, ‘표정’, ‘외모’, ‘사람’, ‘시야’, ‘체면’, 그리고 ‘전면부’의 의의가 그에 뒤따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공연구조적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Gesicht와 공기하는 형용사를 대상으로 공연강도를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연강도가 높은 형용사들이 Gesicht의 다의성 해소에 결정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더 나아가, 독일어 어휘의미망 게르마넷의 의미부류를 이용하여 빈도수와 공연강도가 더 높은 형용사들의 의미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다의코퍼스를 구축하여 Gesicht와 다른 성분과의 공기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Gesicht 와 공기하는 형용사들의 의미적 특성이 Gesicht의 다의성과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낸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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