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진명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경영법률학회 경영법률 경영법률 제31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5 - 75 (4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오늘날 인공지능의 사회·경제적 활용분야가 확대되고,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인공지능의 자율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인공지능이 물리적 행위뿐만 아니라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온 인지적 영역에도 관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은 자신에게 설정된 상황의 범위 내에서 외부의 환경을 자율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하며, 인간은 그 결과를 선택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 행위자와 인공지능의 병행화는 이른바 '분업사회'의 핵심 요소이며, 분업은 인간 사이의 의사결정과 행동뿐만 아니라 일정한 자율성을 지닌 인공지능의 참여로 그 양태가 더욱 다양하고 첨예화되고 있다. 분업사회에서 자율성과 준인지적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의 행위는 적어도 잠재적으로는 그 뒤에 있는 인간 행위자에 귀속된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행위는 고유의 복잡성으로 인해 인간의 의사결정과 크게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이 경우 인공지능의 행위는 인간의 의사결정 측면에서 인간의 자율성을 보완하거나 강화하는 대신 인간의 자율성을 침해하거나 왜곡할 수 있다. 따라서 민법상 인식의 귀속에 대한 법적 교리가 인공지능에 어느 정도까지 적용될 수 있는지, 이 경우 귀속의 대상인 인식은 무엇인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인공지능의 자율성 개념과 법적 의미의 인식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사용이 인간의 의사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법적 문제를 검토해 보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