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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근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5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21 - 16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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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왕부지의 否卦 풀이에 드러난 君子觀을 고찰하고, 이것이 타당한지를 검토해 보았다. 아울러 이것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주는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밝혀보았다. 이를 위해 먼저 비괘 괘사가 상징하는 상황은 군자에게 꽉 틀어 막혀 너무나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 否卦의 經·傳文에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군자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는 것을 논하였다. 그리고 왕부지의 『주역』관은, “『주역』은 군자의 도모함을 위한 것이지 소인의 도모함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 하는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본 논문에서는 왕부지의 否卦 풀이를 본격적으로 논하되, 이를 부정적 측면과 긍정적 측면 둘로 나누어서 거론하였다. 그리고 군자의 삶은 ‘도를 보전함[全道]’에그 의의와 목적이 있으니, 부정적 측면 또한 긍정적 측면으로 昇華함을 고찰하였다. 이 두 측면이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과 같다는 것으로 귀결된다는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마지막으로 왕부지의 후반생이 否卦의 삶 속에서 君子像을 생생하게드러내고 있음에 대해 논하였다. 그는 극도의 비색함 속에 살면서도 그 삶의 의의와목표를 ‘道를 保全함’으로 귀결 짓고 그대로 살아간 것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그결과 왕부지는 經·史·子·集을 망라한 분야에서 찬연한 업적을 쌓았음을 밝혔다. 필자는 이것이 자신의 비괘 풀이를 삶으로 직접 실천한 전형적인 군자상이라 보고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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