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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진 (교토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5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1 - 6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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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내지덕의 괘변설 비판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역학체계를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 밝혀진 바, 즉 그의 괘변설 비판의 의도 및 그 비판의 근거인 착종설과 효변설의 관계 그리고 괘생성론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내지덕의 괘변설 비판은 우번 이래의 자모괘래지설에 의한 「단전」 해석을 착종설의 종괘로 대체한 것으로, 문왕의 주역창작원리인 착종(錯綜)을 주역전체의 해석에 일관되게 적용시키고자 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의 주요 해석원리 중 하나인 변(變)은 소성괘에서 한효의 음양변화를 의미하는 효변설로, 효사 해석에서 착종과 중효를 보완하여 괘상을 도출하기 위한 원리이다. 이러한 효변설은 그의 역학체계에서 괘변설 비판의 근거가 되는 착종설과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내지덕은 정주역학에서 괘생성론으로 인식되어 온 괘변설을 취하지 않기에 이를 대체할 괘생성론을 제시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는 주희와 달리 선천후천의 구분을 부정하기에 선천역의 가일배법을 취하지 않고, 「계사전」에 근거하여 소성괘 팔괘와 팔순괘의 생성을 설명하고, 팔순괘의 순차적 효변을 통해 64괘의 생성을 설명하였다. 그의 이러한 괘생성론에서는 경방 역학의 영향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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