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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성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교육학회 예술교육연구 예술교육연구 제18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93 - 40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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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위기를 맞은 대학 공연예술 관련 학과 연극(공연)제작 실습 교육의 새로운 전략 모색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주지하다시피 2020년 1학기 이후 대학에서의 수업 진행이 비대면으로 전환 되고 교육공간이 폐쇄되면서 공연예술 관련 수업, 그중에서도 연습실과 장기간의 체화연습이 필요한 연극제작 실습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대부분의 국내 예술대학에서는 무관중 공연, 온라인 스트리밍, 낭독 공연 등으 로 연극제작 실습의 발표를 대체하였다. 이러한 위기는 역설적으로 공연예술의 본질적 속성인 ‘라이브니스 (Livness)’의 개념에 대한 재고를 가져왔고 이는 공연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된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학기 연극제작 실습에서 ‘라이브’로 시도된 대면 야외공연은 그 수업방식과 공연형 식의 측면에서 연극제작실습의 대안을 모색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히 혼용하여 창작 워크샵을 진행했다는 점, 공동창작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연습 진행의 기동성을 높인 점, 실내연습공간 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캠퍼스의 야외 장소를 연습공간으로 확장한 방안들이 그러한 지점들이다. 나아가 기 존의 ‘마당극’ 형식’으로 관객과 야외공간에서의 대면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뉴노멀 시대의 공연개념에 대한 사유를 넓힐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였다. 위와 같은 사례가 일반화될 수 있는 대안은 아니겠으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접근방식을 달리하였고, 관습성 을 탈피하며 학생들 스스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연제작이라는 이슈에 접근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을 형성 하였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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