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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형용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이화어문학회 이화어문논집 이화어문논집 제5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03 - 52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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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그동안 파생이나 합성과 같은 단어 형성의 측면에서 주목을 받은 바 없는 ‘이’, ‘그’, ‘저’ 계열의 단어 형성을 빈칸의 측면에서 조명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그’, ‘저’는 강한 계열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단어 형성의 측면에서도 높은 대칭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 ‘그’, ‘저’ 계열은 변이형까지 고려한다면 모두 여섯 개의 빈칸을 가지게 되는데 본고의 조사 결과 총 461개 단어를 모두 10개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이들 가운데 빈칸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빈칸이 두 개인 유형의 대다수는 체계적 빈칸의 측면에서 조명할 수 있고 나머지는 대체로 우연적 빈칸을 보이고 있다. 빈칸이 존재하지 않거나 체계적 빈칸을 보이는 경우는 유추가 아니라 규칙으로도 형성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이’, ‘그’, ‘저’처럼 강한 계열적 대칭성을 가지는 경우에도 우연한 빈칸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단어 형성이 본질적으로는 빈칸의 존재가 필연적이고 따라서 규칙 지향적인 속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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