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원기 (동천고)
저널정보
동학학회 동학학보 동학학보 제58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9 - 105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의 목적은『開闢』에 실린 <銀파리>에 나타난 풍자의 양상을 미적 범주 의 관점에서 살피는 것이었다. <銀파리> 7회분을 미적 범주의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7호, 8호, 9호 3회분 은 풍자에 해당되지만, 10호, 12호, 17호, 18호 4회분은 풍자의 특징이 다소 부 족했다. 풍자는 ‘있어야 할 것’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 긍정되는 상반의 과정 에서 도출되는 통쾌한 웃음이다. 즉, 풍자에는 ‘웃음’과 ‘비판’이 있어야 한다. <銀파리> 7호, 8호, 9호 3회분은 웃음과 비판이 공존하지만, 10호, 12호, 17호, 18호 4회분은 웃음은 거의 없고 비판만 강하게 드러나는 형식이었다. 그 이유 는 ‘계몽의 중요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비판의 방향을 ‘허구의 영역’에서 ‘사실 의 영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의도였다고도 볼 수 있었다. <銀파리>는 ‘민족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한 연재물인데, 민족의식 고취를 ‘일제에 대한 저항’으로 이루기보다는 ‘조선 권세가와 신여성에 대한 비판’으 로 성취하고자 했다. 이것은 조선인 개인의 타락에 대한 비판을 통해 조선의 건강함을 달성하고자 한 것이었고, 이는 결국 ‘민족의식 고취’를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