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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주혜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72집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279 - 306 (28page)
DOI
10.20864/skl.2021.10.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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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문학가 고한승의 1920년대 창작동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고한승은 1923년에 처음으로 창작동화를 발표한 이후, 1930년까지 10여 편의 창작동화를 발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그간 고한승의 창작동화의 한계점으로 평가받아 온 설화적 특성을 고한승 작품만의 특수성으로도 파악할 수 있음에 주목한다.
이를 위해 우선 고한승 작품에 드러나는 상상력의 의미를 살펴본다. 그의 작품이 설화적 특징을 가졌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요소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환상적인 상상력의 구현으로 해석한다. 상상력이 시작되는 지점에 작가가 당대 현실에서 포착한 한계의 지점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상상력이 발휘되고 있음을 살펴본다.
고한승 창작동화의 인물들은 생각하는 주체에서 행동하는 주체로 이행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함께 아파할 수 있으며,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함의 중요성을 드러낸다. 작품 내에서 더욱 강조된 타자를 위한 행동은 고한승이 당대의 독자 아동들에게 무엇보다 강조한 가치이다.
이러한 지점을 독자 아동들에게 쉽고 일상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고한승은 설화적 형식을 의도적으로 선택한다. 아동들의 현실과 작품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하여 자연환경에서 작품의 소재를 선택하였고, 설화적 형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왔음을 살핀다.
고한승은 1920년대 누구보다 선구적으로 창작동화를 창작한 아동문학가이다. 그는 1920년대 아동문학에 특수하고, 확고한 방법으로 자신을 기입하고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한계 극복으로써의 ‘상상력’
Ⅲ. 생각하는 주체에서 행동하는 주체로의 이행
Ⅳ. 설화적 형식이라는 의도된 선택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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