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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용욱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충청문화연구 충청문화연구 제26집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97 - 23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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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반도 구석기 연구에서 핵심적인 지역인 남한강과 미호천 유역에서 발견된 구석기 유적 및 유물군의 전반적인 성격을 고찰하는 광역적 연구의 일환이다. 그리고 이 지역의 연구를 더욱 진작시키기 위하여 그간의 성과를 정리해서 더 큰 연구주제를 활성화시키는 배경 지식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 지역은 통상 ‘중원지역’이라고 불리우는 충청북도 및 남한강의 지류와 미호천이 파급되는 강원도와 경기도, 대전광역시 일부를 포함한다. 한반도에서 가장 많은 유적들이 분포하는 지역을 통합적으로 다루기 위해 크게 6개의 세부 지역군을 설정하고, 이 지역에서 발견된 구석기 유물군의 형성 과정 및 전반적 석기군의 성격을 고찰하였다.
중원지역 구석기 유적의 유물군과 연대치 및 유적 형성 과정을 검토한 결과, 이 지역 구석기 유적은 중기갱신세까지 소급하는 유적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후기갱신세의 연대를 가진다. 고인류는 MIS 5기부터 남한강 하류를 기점으로 꾸준히 이 지역을 점거해 나갔으며 소백산맥 부근의 남한강 상류역 및 충주호 일대에서 인구 확산의 병목 현상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수양개와 남한강 지류 최상류의 영서지방 유적들은 상당히 높은 고도에 위치하는데, 이 유적들은 후기구석기 단계에 양질석재와 동물자원의 확보에서 비롯하는 고지대 점거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늦은 시기에 단순한 Mode 1 공작이 유지되는 근거에 대해 석기 이외의 다른 유기물 도구가 석기를 대체하는 핵심 도구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석기는 이러한 핵심 도구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보완재의 성격만 유지했으며, 이러한 보완재 성격의 석기는 심각한 시간과 노동력이 투입될 근거가 없기 때문에 편의적 수준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설은 차후 실험 제작 및 직접 검증 가능한 중위이론의 고안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설명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목차

한글요약문
1. 머리말
2. 중원지역의 지역 구분과 제4기 환경 개관
3. 중원지역 구석기 유적의 현황
4. 중원지역 고인류의 확산 과정 시론
5.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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