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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라예송 (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75 - 8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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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인류세 담론 속에서 예술을 어떻게 사고해야 할 것인지를 작곡을 중심으로 논의해보고자 한 것이다. 팬데믹 시대 음악 및 공연예술 분야의 대응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생존전략모색 차원에 머물고 있다. 그것은 기성 예술양식의 지배적 지위에 대한 암묵적 집착을 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인류세 논의는 그러한 집착이 지질학적 시스템의 교란 행위일 수 있음을 경고한다. 근대예술이 곧 파국의 표상이라면 작곡은 이제 존재 근거가 위태로워졌다. 그럴수록 능동적 변화의 중심으로써 작곡의 역할이 요구되며, 인류세와 싸우는 작곡가의 출현을 위해 응원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작곡의 종말에 대한 방관자적 조망이 아니라 투쟁적 ‘번역작업’으로서 작곡에 대한 격려가 필요한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은유로서의 팬데믹
2. 인류세: 작품의 종말과 작곡(가)의 부유
3. 한국음악: 타자로서의 한국, 물신으로서의 음악
4. 결론: 찬란하게, 능동적 퇴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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