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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혜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동양음악 동양음악 제46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1 - 12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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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악계 창작을 주도했던 서울대학교 국악과 작곡전공의 성과와 과제를 창작음악 환경과 연계하여 숙고해봄으로써 현재 한국 창작음악에서 국악작곡 분야의 특수성과 모호성이 혼재하는 상황을 살펴보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국악작곡의 특수성과 모호성은 국악계 창작음악의 현재를 보여준다. 국악과 음악의 모호한 구도는 국악과 창작에 관련된 대부분 분야에 모호한 경계와 구도를 파생하였다. 현 국악계에서는 국악과 국악작곡의 특수성이 적용된 창작음악보다는 대중적 음악성향에 부합하는 연주 및 공연이 선호되고 이들 음악에 대한 국악의 정체성 논의는 거의 부재하다. 이는 국악계 현장에서 국악작곡의 특수성을 고려하거나 인식하지 않고 창작음악을 양산하는 결과를 낳았다. 즉 국악작곡의 의미와 창작음악의 국악적 정체성을 강조하면서도 실제 공연현장에서는 대중적 감수성에 부합하는 창작음악을 주로 요구하고 연주하는 이질적인 상황이 벌어진다. 국악과 국악작곡의 특수성은 한국 창작음악에서 혼재하는 모호한 구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구도를 명확히 인식해야만 국악은 물론 국악작곡의 정체성이 올바르게 형성될 수 있다. 전통음악연구와 정체성 논의를 국악작곡의 전공교육 중심에 두었던 이성천 교수는 국악작곡이 단지 작곡 기법만이 아니라 전통음악에 내재된 정신을 포괄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국악계 창작음악이 지속적인 전개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악이 단지 창작음악을 위한 혼합 ‘요소’가 아니라 창작 정신이자 기법이 될 수 있도록 국악작곡이라는 근본적인 창작 방식 및 사고가 심화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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