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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철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현대정신분석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47 - 78 (32page)
DOI
10.18873/jlcp.2021.08.2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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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영화 〈퍼스트 리폼드〉를 라깡과 지젝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분석한 글이다. ‘애국 전통’에 따라 대를 이어 군복무에 충성하던 〈퍼스트 리폼드〉의 주인공 툴러 목사는 아들을 이라크에서 잃은 것을 계기로 환상이 가로질러지면서 공백을 대면하게 된다. 툴러는 이전의 상징계로 되돌아가는 대신 조그만 시골교회에 몸을 의탁한 채 고통과 허무의 삶을 견딘다. 이런 그가 교회 신도를 통해 실재계적 사건이라 할 수 있는 ‘신비한 매직 여행’을 겪게 되면서 이후 환경 운동을 위해 ‘자폭 소명’(suicidal calling)을 받은 주체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그는 담임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교회에서 자폭하려는 ‘욕망’을 포기하지 않는 충동의 주체로 살아간다. 이 글은 환상이 가로질러지고 공백을 대면하게 된 상황을 주체의 ‘빈곤’으로, 실재계적 사건을 통해 새로운 주체로 태어나 자신의 욕망을 포기하지 않고 추구하는 상황을 주체의 ‘충만’이라 명명하면서 주인공 툴러의 삶과 변화를 라깡과 지젝의 관점으로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주이상스, 정신분석학의 윤리, 증환 등과 같은 개념들의 적용도 타진해 본다. 또한 이 영화가 팬데믹 상황에 처한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도 간단하게나마 살펴본다.

목차

한글 초록
Ⅰ. 들어가며
Ⅱ. 주체의 문제: ‘빈곤’에서 ‘충만’으로
Ⅲ. 주체의 빈곤
Ⅳ. 신경증: 의심의 주체
Ⅴ. 실재계의 개입
Ⅵ. 열린 결말
Ⅶ. 영웅의 길
Ⅷ.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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