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범순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95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99 - 132 (34page)
DOI
10.21211/JHUM.95.4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후지이 주지로(藤井忠治郎)가 1920년대 전반기 대구의 조선인 하층사회를 기록한 기록물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해당 기록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밝히는 데에 목적이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전혀 주목받지 않았던 ‘후지이 주지로’라는 인물과 그의 행적, 그리고 그가 1920년대 대구의 조선인 하층사회를 연재한 잡지 경북(慶北) 이라는 자료가 지니는 역사적 의미 또한 밝히고자 했다.
본 논문은 우선 후지이 주지로가 1920년대 대구의 조선인 하층민 64세대를 조사한 기록이 식민지 시기 조선인 하층사회 관련 기록물 가운데 가장 선구적인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후지이 주지로의 기록은 1920년대 전반기에 대구가 근대도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직면했던 도시빈민의 매우 중요한 사항들을 전해주고 있으며, 그 내용은 비단 대구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1920년대 전반기 조선의 주요 지역이 근대도시로 전환하면서 겪어야만 했던 문제들이기도 했다. 또한 해당 기록이 연재된 잡지 『경북』은 한일 양국에서 원본 자료 전체를 소장하고 있는 것이 한 곳밖에 없는 귀중 자료이고, 식민지 시기 지자체가 발간한 월간지 형태 공보잡지 가운데 가장 빠른 사례에 해당하며, 후지이 주지로의 기록을 포함해서 1920년대 전반기 지역의 다양하고 중요한 정보를 많이 수록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목차

국문초록
1. 시작하며
2. 대구 조선인 하층사회 기록자, 후지이 주지로
3. 후지이 주지로의 1920년대 대구 하층사회 기록
4. 마치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001-00184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