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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강 (뒤셀도르프대학)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161 - 176 (16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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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자크 라캉과 슬라보예 지젝이 대변하는 정신분석학적, 유물론적 페미니즘 이론의 기반을 살펴보고자 한다. 라캉은 흔히 포스트구조주의의 대변자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라캉 사상의 일부 면모에 해당할 뿐이다. 라캉의 사상은 현상학적 초기 단계와 포스트구조주의적 중기를 거쳐 유물론적 후기로 이행한 바 있다. 라캉은 상징계와 언어의 가부장적 구조를 이론화함으로써 상징계에 대한 페미니즘적 비판의 길을 이미 열었지만, 남근중심적 사유모델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상징질서를 고착시키는 데 머무르고 말았다고 흔히 비판받는다. 이러한 비판과는 달리 지젝은 후기 라캉의 유물론적 이론에 기반해 확연히 다른 여성 이론을 전개시킨다. 라캉의 정신분석학에서 여성은 타자의 위상을 지닌다. 그러나 그것은 포스트구조주의적 절대적 타자성의 개념과는 구분되며, 존재론적 의미를 함축한다. 포스트구조주의에 따르면 전통적 형이상학은 동일성의 철학이다. 타자성은 이러한 형이상학을 극복하기 위한 중심 범주로 나타난다. 지젝은 라캉의 여성 개념을 더욱 발전시켜 자신의 유물론적 철학의 기반으로 삼는다. 본 논문의 목표는 이 두 철학자의 여성개념과 성 차이 개념을 논의하는 것이다. 이 두 개념은 페미니즘 이론과 관련을 맺을 뿐만 아니라 존재론적 공백과 불완전성을 내포하는 유물론적 존재론을 정초하는 데로 나아간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타자로서의 여성
3. 성 차이
4. 여성 논리와 남성 논리
5. 맺는말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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