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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문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거버넌스학회 한국거버넌스학회보 한국거버넌스학회보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17 - 14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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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에 기초한 행정개혁은 관료와 시민 모두에게 특정한 유형의 주체가 되라고 요구한다. 본 연구의 목표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Michel Foucault의 주장을 발판으로 해서 인문, 사회과학에서 정신분석학적 전회를 가능하게 한 학자인 Jacques Lacan과 Slavoj ?i?ek의 주체형성이론에 대한 검토를 통해 신자유주의가 요구하는 주체화란 어떠한 행정학적 의미를 지니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인간은 분열과 결핍을 특징으로 하는 존재이다. 이러한 인간은 상징적 표상의 수준에서 계속적인 자기 확인적 행동을 하면서 자신의 구성적 결핍을 가리고자 특정한 주체가 되고자 욕망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시도는 계속 실패한다. 역설적이게도 주체화를 위한 시도와 실패에 대하여 사람들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지프스의 무익한 노동처럼 실패를 거듭하면서 환상 속에서 삶을 지탱하는 것이다. 여기서 ?i?ek의 이데올로기론이 중요한 이론적 자산으로 강조된다. 결론적으로 환상 가로지르기(traversing fantasy)를 통해 무의식에 의해서 작동하는 이데올로기를 최대한 의식의 수준으로 끌어올려 그것의 현상유지적 기능을 폭로하고 극복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 한 신자유주의적 행정개혁에 의한 주체형성과정은 주체의 분열과 종속을 가속화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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