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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주 (국제사이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수사학회 수사학 수사학 제40집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209 - 242 (34page)
DOI
10.31325/KJR.2021.4.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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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은 도덕규범에 어긋나는 사태를 초래하거나 관계했을 때에 일어나지만, 곧 이를 바로잡아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을 지니게 하는바 도덕감정으로 자리매김 된다. 본 연구는 그런 마음가짐의 주된 기제가 안녕감이라고 본다. 이 ‘안녕감’은 잘못에 따른 고통 즉 편찮은 마음을 해소하고 얻고자 하는 마음의 평화인바, 이를 지칭하는 학술 용어 ‘well-being’도 글자 그대로는 ‘잘삶’ 또는 ‘선한 존재(로서 삶)’ 정도의 도덕성을 포함한다. 그러나 학계(본 글에서는 주로 심리학)에서는 그 의미의 무게를 행복에 둔다. 이런 관점은 ‘자연의 조화가 깨져 야기된 고통에서 조화를 되찾음이 곧 쾌락’이라는 철학적 해석에서 그 타당성을 찾을 수 있겠으나, 외연을 행복주의로 좁힘으로써 웰빙이 지닌 수사(rhetoric)의 사회적 작용에 한계를 안기게 된다고 본다. 특히 발화 주체의 신뢰를 가늠하는 에토스라는 거울에 비추어, 웰빙이 말하는 안녕감이 수치심을 도덕감정으로 작동케 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지 짚어본다. 또 왜 지금 도덕과 관련하여 안녕감을 수치심과 연계하여 고찰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를 규명한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도덕감정으로서의 수치심과 안녕감
3. 웰빙과 안녕감의 화용과 수사학
4. 안녕감으로서의 웰빙과 심리학
5. ‘안녕감’과 도덕성
6. 결어 : 안녕감과 수치심의 회복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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