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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우장문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고조선단군학회 고조선단군학 단군학연구 제43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95 - 126 (32page)
DOI
10.18706/jgds.2020.12.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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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역사 교육과정 검정에 통과한 6종의 중학교 『역사』② 교과서 내용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5 개정 역사 교육과정에서 가장 큰 특징은 중학교 과정은 물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전근대사의 내용이 대폭 축소된 점이다. 초등학교 과정은 고조선부터 시작하면서 선사 시대를 모두 삭제했다. 새로운 중학교 교과서에서는 이전의 교과서에 비해 선사 시대~여러 나라의 내용이 1쪽 이상 축소되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근·현대사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선사시대는 물론 전근대사 부분 전체를 대폭 줄였다.
구석기 시대에서는 그 시작을 70만 년으로 확실하게 명시한 교과서가 6종 중 4종이고, 2종의 교과서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선사 시대는 중학교 과정에서만 제대로 배울 수 있는데 구석기 시대의 시작 연대까지 언급하지 않은 교과서도 있다. 한편 청동기 시대의 시작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 모두가 기원전 2000년으로 통일해서 서술하고 있다.
고인돌의 설명에 오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에 비해서 개선되었으나 아직도 수정해야 할 내용이 발견된다.
고조선 범위를 밝혀주는 탁자식 고인돌과 비파형 동검의 분포는 한 교과서를 제외하고는 모두 최근의 연구성과를 반영하지 못했다. 그리고 모든 교과서에 고조선의 범위 지도가 매우 소극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단군 왕검과 참성단 사진이 모든 교과서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낙랑군의 위치는 아직 검증이 마쳐지지 않았는데 대다수 지도에 지금의 평양으로 표시하고 있어 재고할 필요가 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그 이전의 교육과정에 비해 전근대사 부분이 줄어든 바가 있었는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또 줄여서 역사 교육과정이 비정상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현행 중학교 『역사』②에서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고조선의 내용은 지금보다 2배 정도는 늘려 기술해야 정상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것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전근대사를 대폭 축소함은 물론 중국의 우리나라 역사 왜곡인 동북공정 내용도 모든 교육과정에서 삭제하고 있어 우리의 역사교육이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의문이 생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2015 개정 역사 교육과정 및 내용의 비중 변화
Ⅲ. 2015 개정 『역사』 교과서 내용 분석
Ⅲ.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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