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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광우 (독일 뮌스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19집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57 - 189 (33page)
DOI
10.18708/kjcs.2021.01.119.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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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슐라이어마허의 예배에 대한 윤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코로나 시대와 같은 오늘날 공적 예배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슐라이어마허에 따르면 예배란 자연을 이성으로 문화화하는 윤리 과정 가운데 인간에게 주어진 존재론적 기초를 개성적으로 드러내는 인간의 행위이다. 인간의 실존적 조건인 개성과 공동성은 그의 존재론적 기초인 인간성을 새롭게 드러내거나 상대적으로 규정하는 가운데 상호작용함으로써 인간성의 점진적 개진에 기여한다. 슐라이어마허에게서 공적 예배는 개인의 개성적 종교성을 규정하면서도 개인의 개성적 종교성을 통하여 생동성을 얻는다. 그리고 공적 예배의 이행 핵심은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개성과 공동성 간의 조화다. 이러한 이해에 따르면 공적 예배는 1) 개인의 종교성을 규정하여 의식시키는 가운데 그 스스로 성찰하도록 하여 자기절대화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마중물이고, 2) 맹목적으로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주체적인 종교성을 기초로 한 생동적인 장이며, 3) 공적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그들의 공동적인 감정, 곧 하느님 나라의 정신을 함께 드러내는 곳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삶 속에서 예배의 자리
Ⅲ. 개성과 공동성의 교차적 존재로서의 인간
Ⅳ. 개성과 공동성 간의 상호공속성을 통한 공적 예배의 구성
Ⅴ. 결론
참고문헌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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