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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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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한국근현대미술사학 한국근현대미술사학 제40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241 - 266 (26page)
DOI
10.46834/jkmcah.2020.12.4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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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근대적 ‘미술’의 개념이 수용되고 정착한 데에는 20세기 초 일본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미술가들의 역할이 지대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술유학생에 대한 연구는 몇몇 특정 학교나 단체의 인물들이 다뤄진 적이 있지만, 그들의 전체상을 파악한 시도는 없었다.
지금까지 조사된바, 1900년대 초부터 종전까지 약 40여 년간 일본의 미술학교에 재학한 적 있는 조선인은 총 10개교에 5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이 중 429명은 선행연구에 의한 결과로, 한일 양국의 기관에 의한 공동조사였기 때문에, 자료의 정확성뿐 아니라 조사효율 또한 높았다.
나머지 7개교 71명은 필자가 2011~17년간 해당 학교 방문조사결과 및 학교기관지, 한일의 신문, 잡지, 도록 등에서 수집한 것이다. 아직 완성된 집계는 아니지만, 조사 완료된 학교들을 비교기준이자 대상으로 삼으면서 현시점에서 알 수 있는 근대기 미술유학의 상황과 특성을 논하고자 한다.
본고의 목적은 미술유학생이 언제 어느 기관에 얼마만큼 있었고, 무엇을 배웠는지, 귀국 후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학교별, 연도별, 전공별, 출신지별로 분류하여 그 규모와 분포상황을 파악하는 데 있다. 나아가 유학생들의 활동 범위를 당시 일본화단 속에서 살피고 귀국 후에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는지 그룹별로 정리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근대기 미술유학이 젠더와 장르, 지역 등이 지니는 계층구조(hierarchy)와 얽혀 다중의 모양새를 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또한 유학생들의 유학경험이 귀국 후 한국에서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귀결했음을 지적한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미술유학생의 규모
Ⅲ. 미술유학의 목적과 젠더
Ⅳ. 미술유학과 지역 : 이동에 관계하는 것들
Ⅴ. 미술유학생과 한일의 근현대미술지도
Ⅵ.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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