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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주봉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86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15 - 149 (35page)
DOI
10.17947/FS.2020.12.8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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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07년에서 1912년 사이 급격한 변화를 겪은 독일의 영화 상영공간 변화 여정을 살펴보면서 영화매체의 변화와 그 제도화의 여정이 갖는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1896년 4월 쾰른에서 최초로 뤼미에르의 시네마토그래프가 독일에 소개된 이후 영화는 독일 전역에서 빠르게 정착한다. 1905년 무렵 독일식 니켈로디언인 라덴키노가 등장한 이후 독일의 영화상영공간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데, 영화상영공간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영화상영관으로 변화해 간 것이다. 본격 영화관인 키노가 일반화되고 이어서 초호화 영화관인 궁전극장이 등장하면서, 라덴키노 형식의 영화관은 사라지고 영화의 여러 영역에서는 연쇄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장편 내러티브 영화가 일반화되고, 유통이 배급형식으로 변화했으며, 스타가 등장하면서 영화상영이 이벤트화 하는 등 영화의 매체적 성격이 초기 영화기의 그것과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다. 본고는 이러한 영화매체의 변화를 독일에서 영화상영관의 변화 여정을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영화의 제도화는 영화의 산업적 가능성을 인지한 산업자본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들의 경제적 이해관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확인하고 있다. 1910년 전후 급격한 영화매체의 변화는 특히 쾌적하고 세련된 대형영화관의 등장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는 산업자본이 자신들의 경제적 이해를 관철하기 위한 전략의 결과였기 때문이다. 본고는 독일에서의 영화관의 변화 여정이 사회문화적 요청 이면에 자리한 경제적, 산업적 배경이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자리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해준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독일 영화계의 변화와 본격 영화관 등장의 배경
3. 킨톱(Kintopp)에서 키노(Kino)로, 그리고 상영의 이벤트화
4. 영화의 매체적 성격 변화와 그 자의식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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