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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훈상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이주사학회 HOMO MIGRANS Homo Migrans Vol.18
발행연도
2018.5
수록면
119 - 15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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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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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주의 영화는 바이마르 공화국의 특징적인 문화양식이다. 이 영화장르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둘 다 인정받았으며, ‘가장 독일적인 영화’로 전 세계로 수출되고 흥행했다. 그런데 표현주의 영화는 온갖 기괴한 캐릭터와 사건으로 가득했으며, 카메라의 움직임이나 세트장의 디자인까지도 그 전까진 찾아보기 힘든 난해한 것이었다. 이 모든 것들은 당대의 사회적 불안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마르 공화국은 불안으로 가득했다. 급격한 사회변화, 세계대전과 패전, 경제적 위기, 성도덕의 위기 등 여러 층위의 문제들이 사회 전반에 걸친 불안감을 조장했다. 이와 같은 바이마르 공화국의 사회적 불안은 여러 매체에 직·간접적으로 반영되었으며, 가장 대표적인 매체가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였다. 그 중에서도 인간의 정서 또는 내면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려는 시도였던 표현주의 영화는 불안이 시각화되는 방식은 물론, 시각화된 불안까지도 가장 잘 보여주는 양식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에 독일인들이 느꼈던 불안을 표현주의 영화를 통해 분석하였다. 특히 영화의 서사구조, 이야기, 촬영 및 편집 기법, 조명의 사용, 배우들의 연기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나는 불안의 상징, 양상들에 집중하였다. 이를 통해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에 조성된 불안을 새롭게 이해하는, 그리고 나아가 매체와 감정사이의 상호작용을 탐색할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문명 진보’의 반작용
Ⅲ. 전쟁후유증
Ⅳ. 누적된 경제위기
Ⅴ. 타락하는 여성들
Ⅵ. 맺음말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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