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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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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5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7 - 5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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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의 시네마토그래프로 대변되는 영화는 19세기가 저무는 시점에 등장하여 당시 도시화된 대중사회에 빠르게 확산되며 큰 인기를 누린다. 독일에서도 초기영화기 영화는 산업화된 대도시 대중들의 여가생활의 중심에 자리하는데, 특히 일상에서 겪은 대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기분전환 매체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당시 사람들은 영화를 새로이 등장한 신기한 기술의 전시형태로 받아들였는데, 특히 영화가 신기한 볼거리이자 어트랙션을 제공한다는 사실에 대해 환호하였다. 당시 영화업자들 또한 대중들의 이러한 욕구에 부응하는 영화 프로그램과 상영공간을 제공하였다. 당시의 영화는 사진이 현실과 똑같이 움직인다는 신기함을 강조하였다. 뿐만 아니라 영사기계와 영사기사가 관람 공간에 함께 자리하는 등 영화상영공간의 구성 또한 영화가 당시 여타의 자동기계와 같은 전시물이자 어트랙션임을 부각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고는 초기영화기 독일의 주요 영화상영공간이었던 바리에테와 유랑극장에서의 영화의 인기를 19세기 발전한 흥행업과의 관계를 필두로, 당시의 영화프로그램 및 관객의 영화경험 등과 함께 살펴보고 있다. 특히 본고는 초기영화기 영화상영공간이 19세기 후반 흥행업의 연장으로서 자리매김하면서 영화의 인기를 담보할 수 있었으며, 궁극적으로는 영화산업화의 길을 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본고에서 다루고 있는 독일의 초기영화기 영화의 상영 및 관람 공간, 그리고 관객의 영화경험에 대한 이해는 (과거)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영화의 등장으로 급변하고 있는 영화에 대한 표상의 변화, 즉 미래의 영화가 갈 방향에 대한 이해에도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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