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윤규 (전북연구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언론정보연구 언론정보연구 제57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1
수록면
196 - 239 (4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정보가 독점된 상황에서 정보원 활용을 알아봄으로써 한국 언론의 객관주의 관행을 진단하고자 하였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범죄 및 수사 정보를 독점하는 검찰수사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한 후 조국 전 법무부장관 관련 지상파 방송사 수사보도를 내용분석으로 탐색하였다. 구체적으로 우선 객관주의 저널리즘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정보원의 편향성과 투명성, 제목 인용을 주요 변인으로 설정하고 방송이 정보원 인용방식과 진술논조, 진술논리, 진술내용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검찰측 정보원은 간접 인용된 반면 조국측 정보원 직접 인용되었지만 양측 정보원 모두 자신들의 논리를 진술함으로써 입장을 옹호했다. 하지만 사건 관계자 진술에서 검찰논리가 조국논리보다 두 배 가량 높아 방송은 제3자를 통해 검찰 논리를 강조하였다. 검찰측 정보원은 익명으로 인용되어 사건 및 수사상황을 전달한 반면 조국측 정보원은 실명으로 노출되어 의견을 제시하였다. 직접 인용되고 비판적 논조로 발언한 정보원이 간접 인용되고 중립적 논조로 발언한 정보원보다 제목에 더 많이 노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수사 관련 보도에서 언론은 제3자를 객관적 도구로 이용해 특정 논리를 더 강조하였다. 언론의 공식적 정보원 편향성은 검찰수사 보도에서도 재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언론이 사회적으로 이슈로 부각된 검찰수사에 대해 익명 정보원을 활용해 수사상황을 중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문제
4. 연구방법 및 조작적 정의
5. 연구결과
6.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070-001578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