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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재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85집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37 - 7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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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경해 합부』 -『 옥경해 초』 -『 옥추보경』으로 이어지는 불법연구회 소장본을 살피다 보면 본문 이외의 여러 표시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십인 일단 단조직을 전제한 것이었다. 그런데 옥경해 초에 보이는 원상들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한 표시가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옥경해 초』와『 옥추보경』에 표시된 팔괘와 단조직 표시는 서로 다른 순으로 배열되어있다(표2 참조). 팔괘의 순으로 정리된 마지막 『옥추보경』으로 확정되기 전의 모습으로 『옥경해 초』를 이해할 수 있고, 이는 단조직의 기획단계를 보여주는 자료다.
단조직 결성은 단박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옥경해 합부』에서『 옥경해초』와『 옥추보경』에 이르기까지 팔괘를 기초로 한 ‘〇’원상, 장(長)과 중앙(中央)의 배정과정으로 이어져 마지막 십인일단의 결과를 얻었다. 이 과정에서 주목된 것은『 옥경해 초』에 새겨진 원상에 대한 것들이다.
원불교는 그 상징이 일원상인바『, 옥경해 초』에 이 원상들이 다수 나타난 점을 간과할 수는 없다. 원상이 표시된 경의 각 부분을 검토하면 진리의 당체를 설명하고 있음이 밝혀짐은 물론, ‘장’에 해당되는 부분이 원상으로 표시되어있어서 소태산 당체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언어명상을 떠나서 표시된 원상은 구인기도의 실천 단계에서 장의 이름으로 이어졌음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원상에서 장으로의 진화는 진리에서 장으로의 의미 이외에 진리에서 집단으로의 해석도 가능함을 살폈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옥경해 초』의 특징
Ⅲ.『옥경해 초』의 첨부표식
Ⅳ.『옥경해 초』와 단조직의 변화과정
Ⅴ.『옥경해 초』 원상 표시의 의미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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