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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광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수사학회 수사학 수사학 제38집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7 - 33 (27page)
DOI
10.31325/KJR.2020.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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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 고전 수사학사를 개관하려는 거시적 목표를 염두에 두고 ‘修辭’의 어원으로 생각되는 『周易』 「文言傳」의 구절인 ‘修辭立其誠’이 한국한문학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그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그것은 수사학의 측면에서 어떻게 이해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중국에서 수사입기성은 당나라 때 孔穎達의 政敎的 이해와 宋나라 때 程顥의 倫理的 이해라는 두 측면이 공존하는데, 후대에 性理學이 융성하게 되면서 후자의 측면이 더 힘을 얻었다고 파악된다. 한국한문학에서의 ‘수사입기성’ 논의는 한편으로는 기존의 철학적 논의를 이어받아 윤리 행위로서의 ‘수사입기성’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켰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술 표현 행위로서의 ‘수사입기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러한 양면성은 결국 동아시아 수사학이 倫理學과의 강한 연관 하에서 때로는 윤리학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때로는 윤리학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발전해왔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한국 고전 수사학사의 구성에서도 이점은 충실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중국에서의 ‘修辭立其誠’ 이해
3. 한국한문학에서의 ‘修辭立其誠’ 논의와 그 특징
4. 맺음말 : 동아시아 수사학의 성격에 대한 管見을 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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