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섭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저널정보
한국대학박물관협회 고문화 고문화 제62권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3 - 28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90년대 이후 경작유구의 조사로 인하여 농경연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아직 도작과 관련된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진주 대평리에서 무문토기시대의 대규모 밭터가 조사되고 나서야 밭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다.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조사된 밭 유구를 집성하여 향후 밭관련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지금까지 밭 유구가 조사된 유적은 25개소인데, 대부분이 낙동강유역과 금강유역에서 조사되었다. 고대에는 경영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논보다는 밭의 비율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앞으로 낙동강${\cdot}$금강유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밭의 조사 예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밭은 밭 구획, 고랑과 두둑의 존재 여부, 고랑의 조성형태에서 유형분류가 가능하다. 밭의 형태 차이는 시기나 지형여건보다는 밭을 경영하는 방식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유는 받을 경영할 경우 지속적인 지력유지가 필요한데, 시비법이 보급되기 전에는 휴경, 심경, 경작방향의 이동, 두둑과 고랑의 전환 이용 등 지력회복을 위한 행위가 있었으므로 밭의 형태는 경영형태에 의해 자주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밭유구의 조사는 논과 마찬가지로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발굴조사에서 밭유구의 판정을 위한 밭유구 인정 기준이 필요하다. 밭을 구성하는 요소는 두둑${\cdot}$고랑${\cdot}$다양한 경작흔${\cdot}$구획시설등이다. 이 모든 것이 발굴조사에서 확인되지는 않지만 밭유구 인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로 되는 것은 경작면과 경작흔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