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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영순 (국립중앙과학관)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 제58호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273 - 30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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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국가이므로 농수(農水)의 확보 및 공급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근대에 전국적으로 무자위가 상용화되기 전까지, 수차를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하였다. 그러나 수차의 보급 노력은 물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실예라 하겠다.
현재 우리나라의 민속·농업 박물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수차(水車)는 “물을 자아올린다”는 의미에서 ‘무자위’라 불린다. 이 수차는 개항 이후에 도입되었으나, 이 용어는 16세기의 다양한 서적에 기록된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사용되던 용어로, 어떤 한 물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수차를 지칭하는 순수 우리말로 사료된다.
근대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독자적인 기술로 제작된 관개용 수차의 상용화가 실현되지 못하였으나 당대 우리나라의 기계 제작 기술이 중국 및 일본에 비해 현저히 낮았던 것은 아닌 것으로 사료된다. 무자위(답차)는 차륜과 바퀴 집(축대 포함)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 기구 속에는 ‘지렛대의 원리와 역학적 에너지 법칙, 트러스 구조에 의한 힘의 분산 등 다양한 과학원리가 내제되어 있다. 이러한 무자위는 우리나라 근대 70~80년 동안 전답과 염전에 농수와 해수를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무자위 용어와 도입 동기
3. 무자위의 구조와 원리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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